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막힌 모세혈관은 어떻게 복원하나? (+사혈에 대해서)

by 키네트리 2025. 3. 11.

 

 

 

 

막힌 모세혈관은 어떻게 복원하나? (+사혈에 대해서)

 

🔸 병이 오는 순서
🔸 모세혈관을 복원하는 방법
🔸 사혈은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의학이다
🔸 그렇다면 사혈을 어떻게 할 것인가?

 

 

 

 


 

 

 

 

🔸 병이 오는 순서

  • S 형태의 척추 곡선이 일자가 되거나 틀어지면 척추 앞에 있는 몸의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과 대정맥이 눌리게 된다.
  • 혈관이 눌리면 혈류의 속도가 느려지고 느려질수록 혈액 속의 노폐물이 서서히 쌓이기 시작한다.
  • 혈관은 심장-대동맥-동맥-세동맥-모세혈관의 순서로 흐르는데, 가장 작은 혈관인 모세혈관부터 막힌다.
  • 모세혈관은 머리카락 굵기의 1/7로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늘지만 혈관의 비율에서 90% 이상을 차지한다.
  • 길이로 보면 10만 킬로미터에 이른다. 이는 지구 둘레의 2.5배에 해당하는 엄청난 길이이다.
  • 모세혈관은 매우 가늘고 미세하지만, 온몸에 촘촘히 퍼져 있어 혈액을 세포 하나하나까지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우리 몸은 37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 세포는 모세혈관을 통해서 영양물질과 산소를 공급받고 신진대사를 한다. 또한 세포가 대사를 하고 나오는 폐기물인 이산화탄소와 요산 또한 모세혈관을 통해 각각 폐의 날숨과 신장의 소변으로 배출된다.
  • 신진대사를 하면서 세포가 만들어내는 열량이 우리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이 되는데, 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길인 모세혈관이 막히면 세포는 먹지 못하기 때문에 서서히 죽어간다.
  • 반대로 혈액순환이 잘 되면 산소와 영양물질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온몸의 세포들이 힘이 있고 지속적인 에너지를 생성함으로써 인체는 힘을 유지할 수 있다. 
  • 모세혈관을 통해서 배출해야 할 세포의 최종 대사물질인 요산과 이산화탄소는 몸의 화학적 폐기물인데 혈액순환 저하로 서서히 쌓이게 되면 원래 맑고 액체 형태인 혈액이 걸죽해지면서 시간이 지나면 고체 형태인 어혈이 되고 혈전이 된다.
  • 우리 몸은 한순간에 나빠지지 않는다. 오랜 시간 혈액순환의 악화로 모세혈관부터 서서히 막히면서 어혈을 만들고 관절에는 석회질이 쌓인다.
  • 체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 인체 내의 세포를 파괴하고 부식시키는데 그것이 바로 염증이다. 요산이 신경세포를 파괴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참기 힘든 통증, 즉 방사통이 온다.

 

 

 

 

 

 

🔸 모세혈관을 복원하는 방법

  • 막힌 모세혈관은 어떻게 푸는 것이 가능할까? 관(管)은 사전적 의미로 '둘레가 둥글고 안이 비어있는 것'이라고 되어있다. 그런데 관 안에 이물질이 쌓여있어서 길을 막고 있다면 흐름은 자연히 느려지고 노폐물이 쌓여있던 곳은 더 쌓이게 될 것이다.
  • 혈관을 하수구에 비교해서 그렇지만, 하수구에 물만 흘려보내도 물 안의 이물질들이 하수관에 조금씩 쌓이게 마련이다. 하물며 다른 이물질은 어떻겠는가? 세탁 배수 물, 설거지 물 등 온갖 이물질이 하수구로 흘러간다. 하수관이 막혀서 물이 잘 안 내려갈때 우리는 하수구를 뚫는 화학약품을 흘려보낸다. 걸려있는 이물질을 녹여서 없애려는 목적이지만, 하수관을 뚫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관에 막혀있는 이물질을 직접 제거하는 것이다.
  • 혈관의 어혈, 혈전을 제거하는 방법을 얘기하려다가 글이 길어졌는데, 우리 몸의 혈관을 뚫기 위해서 하수관처럼 화학물질을 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기 때문에 혈관을 막고 있는 어혈을 직접 뽑아내야 한다. 그게 가장 확실하고 바로 좋아지는 방법임을 경험을 통해서 그리고 많은 임상 사례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 사혈은 누구나 조금만 배우면 할 수 있고 사혈 도구는 집에 항상 구비해놓고 웬만한 통증이나 아픈 것은 집에서 치료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아픈 사람들 모두가 다 알았으면 좋겠다. 병으로 인한 통증,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사혈에 대해 조금 공부하고 안 좋은 부위에 직접 또는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서 같이 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 목디스크 때문에 수없이 병원에 다니고 했었지만 크게 차도가 없었고 치료하면서도 근본적으로 나아진다는 확신이 없었는데, 사혈을 하고 나서부터는 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다른 무엇보다 정말 몸이 나아졌기 때문이고 사혈을 통해 어혈을 제거하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고 좋아졌기 때문이다. 좋아진다는 건 분명 치료가 된다는 것 아닌가?
  • 우리 집에도 사혈 도구가 있는데 나는 목(경추)에서 검붉은 젤리 같은 어혈을 많이도 빼냈다. 주로 남편이 해줬는데 혼자 하고 싶을 때는 거울을 두 개 이용해서 하기도 했었다. 다시 말하지만 몸에서 맑은 액체의 혈액이 나와야 정상이다. 검붉고 걸쭉하거나 젤리처럼 굳은 혈액이 나온다면 몸이 좋지 않은 상태임을 알아야 한다. 그런 어혈, 혈전들이 있어서 뇌의 중요한 혈관을 막는다고 생각해 보라. 바로 병원에 가서 응급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험한 상태가 된다.
  • 지금 당장에 몸에 크게 증상이나 문제가 없어도 웬만큼 막히지 않으면 통증이나 증상이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해야 큰 곤란을 겪지 않을 수 있다.

 

 

 

 

 

 

🔸 사혈은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의학이다

  • 상급 병원에 근무하는 수간호사가 이런 말을 했다는데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병원에 있다 보면 환자들이 물밀듯 들어오는데 처음 올 때는 경미한 상태에서 치료받고, 몇 년 있다가 또 오는데 처음 보다 안좋은 상태로 와서 치료받고 가고, 다음엔 더 짧은 주기로 다시 오는데 이전보다 더 안 좋은 상태로 와서는 결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더라는 것이다.
  • 일례지만, 이 상황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병원에서 근본적인 치료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병원에 오면 조금씩 좋아져야 하는데 올 때마다 증세가 나빠져서 오는 환자들이 많다는 것은 당장에 아픈 부위만 치료하기 때문이다. 몸은 유기적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 한 부위만 나빠지지 않는다. 몸의 한 부위가 매우 아프다는 것은 다른 부위도 곧 잠재적으로 아플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본론으로 돌아가서 동네 한의원에 다녀봐도 사혈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데는 별로 없다. 여러 환자를 다루기 때문에 감염 위험도 있고 폐기물 처리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 그래서 나의 경우도 제대로 사혈을 해주는 데를 못 찾아서 인터넷으로 사혈을 배워서 집에서 직접 하게 됐다. 처음 시작이 두렵고 어려울 수 있지만 막상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을 뿐 아니라 내 몸을 내가 관리하고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안도감도 생긴다. 왜냐하면 아파서 병원에 가도 모든 병을 다 알고 낫게 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사고로 뼈가 부러졌거나 응급의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봐야한다. 평상시 몸 관리, 경미한 병, 초기 암의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고 실제 임상 사례도 많이 나와 있다.
  • 나는 주로 목(경추)에 사혈을 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안 좋을 때만 한 번씩 한다. 가족 중에 애들은 아직 어리기도 하고 사혈할 만큼 증세가 나쁘지는 않아서 하지 않지만, 골프 강사인 남편의 경우에 한 번씩 무릎, 발목 통증을 호소하는데 그때마다 사혈을 해주면 해당 부위의 통증도 사라지고 가벼워진다고 한다. 남편의 경우 통증이 심하고 많이 뭉쳤을 때 사혈을 하면 사혈 컵을 뺀 자리의 혈액이 주르르 액체로 흘러내리는 게 아니라 컵 형태 그대로 피가 고정되어 있다. 그만큼 혈관에 걸쭉한 어혈이 꽉 차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한 어혈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신경세포를 부식시키기 때문에 통증이 오는 것이다. 어혈은 몸에 있어서는 안 되는 화학 폐기물이다.

 

 

 

 

 

 

🔸 그렇다면 사혈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사혈을 어떻게 할 것인지 막막하다면 먼저 심천의학의 유튜브를 보시기 바란다. (* 제가 경험한 바를 공유하는 차원입니다.)
  • 사혈에 관한 이론, 실습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놓은 심천의학 사이트도 있는데, 나의 경우엔 집에서 빠른 조치가 필요했기 때문에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튜브를 보고 배워서 따라 하게 되었다.
  • 병원에 가도 해결이 안되고 아플 만큼 아파본 분들의 심정을 어느정도는 안다. 나도 아플 만큼 아파봤기 때문이다.ㅠ 상급병원 네 군데 이상을 예약하고 몇 달을 기다렸다 가서 진료도 받아보고 신경 주사, 도수치료, 한의원 치료 등 웬만한 치료는 다 해봤지만 정확한 원인도 모르고 상심 속에 살았던 꽤 길었던 투병 시절이 있었다.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게 맞지만 간다고 해서 다 낫는 것도 아니고 치료비 또한 계속 들어가지 않은가.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면 더욱 부담될 것이다.
  • 우리 몸의 질병은 장기적인 자세의 틀어짐, 척추의 변형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악화 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다. 신체 부위마다 병명만 다를 뿐 병의 원리는 같다고 보면 된다. 병이 어디서부터 시작되고 왜 오는지를 알면 치료 방향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다만 오래된 지병이라면 오랜 기간에 걸쳐 병이 온 만큼 낫는 데 시간은 조금 더 걸릴 뿐이다. 그렇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 아닌가?
  • 사혈하는 데 필요한 준비물은 부항기, 사혈기, 사혈 핀 정도이다. 구매한 곳은 심천몰인데 위에 말한 심천의학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이다. 실제 내가 구입했던 곳이라 알려드린다.
  • 사혈은 한번 배워두면 평생 내 몸, 내 가족의 웬만한 질병은 치료가 가능해지고 병원 갈 일도 줄어들 것이다. 심천의학에서도 말했지만, 사혈을 바탕으로 치료하는 심천의학을 전 국민에게 보급하고 싶다고 했다. 그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이유는 사혈의 원리를 조금만 공부하면 건강관리는 충분히 집에서도 누구나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병원 갈 일도 없어질 거다. 아마도 그렇게 되면 병원은 줄줄이 문을 닫게 되기 때문에 심천의학이 대중화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말이다.
  • 덧붙여 말하자면 사혈 요법은 병원에서 치료가 안 되고 답답해했던 중증 환자들이 치료를 하다 하다 안돼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알게 돼서 병이 낫고 완치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 심정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것이다.
  • 우리가 기존에 알던 병원 치료에 한계를 두지 말고, 생각을 조금 달리해보면 병의 원인도 알고 근본적인 치료법이 보일 것이다. 기존의 생각을 내려놓고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자. 분명 치료할 길이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