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과 채식, 어떤 식단이 건강할까?
1. 육식 식단의 특징
2. 채식 식단의 특징
3.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
4. 어떤 식단이 건강할까
1. 육식 식단의 특징 🐂 🐖
육식 식단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근육 성장과 회복을 돕고, 특히 철분(헤모글로빈 철)과 비타민 B12를 쉽게 섭취할 수 있어 빈혈 예방과 신경 건강 유지에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포함한 육류는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며, 고단백 식단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육류 섭취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증가로 인해 심혈관 질환, 고혈압, 비만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가공육을 과다 섭취할 경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발암 가능성이 증가할 수도 있다. 또한, 적색육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질 수 있으며, 장 건강과 관련된 염증 반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섭취가 필요하다. 따라서 육식은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식단 요소이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가공육보다는 신선한 육류와 생선을 선택하고, 채소 및 섬유질과 함께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장점:
-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근육 형성에 도움
- 철분(특히 헤모글로빈 철)과 비타민 B12 공급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육류(예: 생선)는 심장 건강에 도움
❌ 단점:
- 과도한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 시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 가공육 섭취 시 발암 가능성이 있음 (WHO 발표)
-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 및 대사질환 위험
2. 채식 식단의 특징 🥦 🍅
채식 식단은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줄이며, 특히 섬유질이 많아 소화 건강을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식단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심혈관 질환과 비만,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으며, 식물성 식품의 낮은 칼로리 밀도로 인해 체중 조절에도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채식만으로는 비타민 B12, 철분(비헴철),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등 몇 가지 필수 영양소가 부족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완전 채식을 실천할 경우 동물성 식품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정 영양소를 보충하지 않으면 빈혈, 근육량 감소, 피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체내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근육 성장과 회복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며, 단백질 섭취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에너지 수준과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채식은 건강에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하지만,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위해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원(콩류, 견과류, 통곡물 등)을 섭취하고, 부족한 영양소는 보충제나 강화 식품을 통해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장점:
-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 건강 개선 및 변비 예방
- 항산화 물질과 미네랄이 많아 염증 감소 효과
- 심혈관 질환 및 비만 위험 감소 가능
❌ 단점:
- 비타민 B12, 철분(비헴철), 단백질 부족 가능성
- 식물성 단백질은 흡수율이 낮아 신체 회복 속도에 영향 줄 수 있음
- 극단적인 채식(완전 채식)은 영양 불균형 위험
3.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
- 육식과 채식의 장점을 조합하는 균형 잡힌 식단이 가장 이상적
- 가공육 대신 생선, 닭고기 등 건강한 단백질원 선택
- 채소와 곡물을 충분히 섭취해 필수 영양소 보충
- 개인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춘 식단 선택이 중요
4. 어떤 식단이 건강할까 ❔
- 육식은 보통 소고기, 돼지고기 섭취를 말하는데 요즘의 소나 돼지는 공장형 축사에 가둬서 키우기 때문에 몸 안에 요산이 너무 많이 축적돼있다.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몸 안의 세포가 신진대사를 하고 요산을 끊임없이 배출하는데 소, 돼지는 거의 축사에만 있기 때문에 최대한 몸 밖으로 배출을 해야 하는 요산이 몸 안에 대량으로 쌓여있는 것이다.
축사에 가둬서 키우는 동물은 운동량이 많이 없다고 보면 된다. - 이렇게 키워진 소나 돼지를 먹는다고 생각해 보라. 우리 몸 안의 요산도 완전히 배출이 안돼서 축적돼 있는데, 추가적으로 요산이 대량 축적돼있는 소고기, 돼지고기를 먹는 것은 어떤지 말이다.
- 다만 혈액순환에 문제가 없고 평소 운동을 충분히 하는 사람 즉, 요산을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면 별 문제가 없다. 문제는 몸이 덜 건강하거나 질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다. 아픈 사람은 육식을 되도록 안 하는 것이 좋다. 나 역시 목 디스크로 한참 몸이 안 좋았을때,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먹으면 아픈 부위가 바로 안 좋아지는게 느껴졌었다.
- 또한, 천천히 움직이는 조개류나 굴, 전복, 소라, 동물의 내장에도 요산이 많다.
- 유일하게 동물성 중에 요산이 적은 고기는 닭고기나 생선류이다. 물고기는 빨리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요산이 거의 없다.
- 요산이 없는 음식으로는 식물 즉 야채, 과일, 계란, 우유가 있다.
- 우리 몸은 살아있는 한 요산이 계속 만들어진다. 몸을 구성하는 세포가 끊임없이 신진대사를 하기 때문이다.
몸에 어떤 부위가 아프다면 이미 순환이 오랫동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노폐물이 쌓여있어서 아픈 것이다. 나이 들어서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여기저기가 아프면서 걷잡을 수 없이 아플 것이다. 한 부위가 아프다는 것은 다른 부위도 잠재적으로 아플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 몸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느 한 부위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가 없다. 전체가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로 봐야한다. 아픈 곳만 관리해서는 안되고 몸 전체를 관리해야 근본적으로 좋아질 수 있다. 물론 당장에 아픈 부위를 치료해야 하지만, 몸 전체를 다 관리해야 한다.
- 고혈압, 당뇨, 위암, 디스크, 관절염 등 아픈 부위별로 병명이 다 다르지만, 사실 원인은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혈액순환이 안되는 것이 원인이다.
📌 정리 🏃 🏃♀️
- 육식과 채식의 장점을 조합해서 먹되, 우리 몸은 채식에 더 적합하도록 구조적으로도 설계돼있다.
- 육식을 하면 고기에 들어있는 요산을 우리 몸이 얼마나 배출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식물류인 채소, 과일에는 요산이 없다.
- 건강한 사람은 순환이 잘되기 때문에 육식을 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 아픈 사람은 혈액 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되도록 채식위주의 식사를 해야한다. 몸속의 요산이 배출이 안돼서 아픈건데 요산이 들어있는 고기를 먹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건강은 더 나빠진다.
- 고기 중에 닭고기나 흰살 생선은 요산이 적기 때문에 아픈 사람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 평소 바른 자세, 올바른 운동, 건강한 식단 세가지를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