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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핵심은 척추와 혈관이다

by 키네트리 2025. 3. 7.

건강의 핵심은 척추와 혈관이다

 

 

병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원인을 좁혀보면 혈관의 막힘에 있다. 혈관의 막힘은 척추의 변형으로부터 온다. 이 원리를 터득하면 인체에 생기는 웬만한 병은 스스로 알아챌 수 있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평소에 척추의 S자를 유지하는 자세를 취해서 혈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 목차

  • 척추의 변형은 혈액순환 문제로 이어진다
  • 척추의 곡선 변화와 혈액순환 저하의 관계와 증상
  • 혈관은 얼마나 중요한가?
  • 척추, 혈관의 관리 방법

 

 

 

 

 

📍 척추의 변형은 혈액순환 문제로 이어진다

  • 척추는 집으로 비유하면 핵심 기둥 역할을 한다. 기둥이 비틀어지면 벽 내부의 전기선, 통신선이 고장 나고, 하수도관, 수도관도 터지고 고장 나듯이 인체도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된다.
  • 척추의 S자형 곡선이 일자가 되거나 변형이 오면 경추(목), 흉추(등), 요추(허리), 천추(골반)에 영향을 주고 문제를 일으킨다. 즉 척추 구조의 변형은 모든 신체 구조의 변형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 일자 척추로 변형되는 것은 자세를 안 좋게 하여 골격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를 비롯해서 온몸 전체의 혈액순환 저하를 초래한다.
  • 우리 몸의 혈관 중에 94%의 비중을 차지하는 가장 가느다란 혈관인 모세혈관부터 서서히 막히기 시작하면서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질병이 오는 것이다.

 

 

 

 

 

 

 

📍 척추의 곡선 변화와 혈액순환 저하의 관계

   척추의 변형이 왔을 때 부위별로 생기는 문제들이 있는데, 척추와 혈관은 중요한 관계임을 알 수 있다.

  • 경추(목) 곡선이 일자형 → 뇌 혈류 감소
  • 거북목 증후군(일자목)이 되면, 머리가 앞으로 쏠리면서 경추 동맥(추골동맥)이 압박됨.
  • 이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여 두통,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발생.
  • 뇌로 충분한 산소와 영양 공급이 어려워져 기억력 감퇴, 피로감 증가

 

  • 흉추(등) 곡선이 사라짐 → 심폐 기능 저하 & 혈액순환 장애
  • 척추가 일자로 펴지면서 흉곽이 눌려 폐활량 감소 → 호흡이 얕아짐.
  •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고,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펌프질하기 어려워져 전신 혈액순환 저하.
  • 심장으로 가는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심계항진(두근거림), 손발 저림, 혈압 불균형 발생

 

  • 요추(허리) 곡선이 일자형 → 하체 혈액순환 장애
  • 일자허리가 되면, 허리 근육의 긴장 증가로 인해 허리 주변 혈관이 압박됨.
  • 하지(다리)로 가는 혈액 공급이 줄어들어 다리가 무겁고 저린 증상 발생.
  • 심할 경우 하지 정맥류, 하지 냉증,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음.

 

  • 천추(골반) 정렬 이상 → 하지 혈류 저하 & 소화 기능 문제
  • 척추의 곡선이 무너질 경우 골반이 뒤로 기울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음.
  • 장기(위장, 간, 신장)로 가는 혈액순환이 둔화되면서 소화불량, 복부팽만, 변비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음.

 

 

 

 

 

 

 

 

📍 혈관은 얼마나 중요한가?

  • 혈관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온몸으로 전달하는 통로이며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척추가 일자로 되면 척추 앞에 있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 대정맥이 눌리게 돼있다.
  • 혈관이 눌리면 혈류가 느려지고 혈액 속의 노폐물이 서서히 누적되면서 맑고 빨간 액체인 혈액이 걸쭉해지기 시작한다. 오래 지속될수록 색깔도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
  • 그렇게 만들어진 어혈은 혈전을 만들고 우리 몸에서 가장 가느다란 모세혈관부터 막히기 시작한다.
  • 모세혈관이 막히게 되면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는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서서히 죽게 되고, 모세혈관이 막힌 부위는 세포가 살 수 없기 때문에 병이 올 수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돼있다.
  • 우리 몸에는 37조 개나 되는 세포가 있고 혈액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기 때문이다.

 

 

 

 

 

 

 

 

📍 척추, 혈관의 관리 방법

  • 평소 앉거나 서있는 자세에서 척추가 S자형을 유지하는지 살펴야 한다.
  •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지 말고, 50분~1시간 일하고 5~10분 움직이거나 스트레칭하는 패턴으로 생활한다.
  •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에 앞서 유연성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을 먼저 해야 한다.
  • 유연한 인대 + 탄탄한 근육 = 이상적인 몸의 상태다.
  • 인대는 굳어있고, 근육량만 늘린다면 몸은 망가지게 돼있다. 인대가 유연해야 인대에 연결된 근육, 신경섬유, 뼈에도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 뼈와 뼈를 이어주는 인대는 단순한 결합조직이 아니라, 신경과 연결되어 관절의 위치 감각과 통증을 감지해서 관절을 보호하고 움직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 뼈, 인대, 근육 중에서 인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 스트레칭 운동으로는 요가, 필라테스도 좋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들도 좋다.